
언니에게 보내는 행운의 편지 라는 제목의 뉴스레터를
구독하고 있었는데 그동안의 뉴스레터들을 모아
책으로 내신다고 하셔서 후다닥 신청했고 드디어 왔다!

우선 표지랑 컨셉이 너무 좋다.
머나먼 우주에서 온 것 같은, 또 다시 다른 우주로
갈 것만 같은 우주의 이미지와 산뜻한 오렌지컬러가
예쁘게 눈길을 사로잡았다.
평소 관심있었던 여성 창작자분들과 새로 알아가게 된
여성 창작자분들의 이야기를 뉴스레터로나마 접할 수
있게 되어 좋았다.

그리고 선착순으로 뉴스레터를 구독한 분들에게 모집했던 ‘언니단’의 단원 선물이 도착했다.
(출판사 창비님 감사합니다.)

창비에서 보내주신 언니단 단원 신청 굿즈 구성
(예쁘고 심플한 포스터, 언니단 멤버십카드,
엽서3종,공책,2022 달력 12장.)
언니단에 신청하면 혜택이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이 굿즈세트이고, 또 하나는 신청한 사람의 이름을
책에 넣어주는 것!
그것만으로도 책을 소장하는 재미가 쏠쏠해서
기획을 잘 하신 것 같다.



요것은 언니단원 멤버쉽 카드!
명함같이 카드의 뉘앙스만 풍기고 있지만 맘에 드는 굿즈다.


요건 공책인데, 내지도 깔끔하니 책 읽고
좋아하는 문장 필사할 때 써야겠다 ㅎㅎ




요건 엽서 세트! 난 우주를 너무 좋아하는데
너무 맘에 든다. 그리고 편지라는 컨셉과도 너무 잘 맞는 디자인인 것 같다. 광활한 우주에서 나에게 온 편지라고 생각하니 꽤 로맨틱하다.

요건 예쁨 그 자체의 스티커!
다이어리에 하나씩 붙여야지 ^^!! 쨍한 오렌지빛 컬러에 디자인적인 행성이미지가 내 맘에 쏙 들어~☺️

이건 제일 맘에 들었던 것 중 하나인 2022년 캘린더!
각 작가님들의 한마디를 매월마다 담아둬서 너무 좋았다. 내년 달력은 이거다~^^!
힘들때마다 곱씹으며 기운을 낼 수 있을것만 같고
내년이 기다려진다.

요건 예스24 사은품인 유리잔!
가볍고 고급스러워서 맘에 든다~
여기다 음료 담아 마시면서 책을 읽어야겠다.
그럼 언박싱 후기는 여기서 끝!
책 읽고 감상글 또 쓰러 와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