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락왕생 4권 발매 기념 사은품이 에어팟 케이스여서
후다닥 발매되자마자 구매를 했다.
언제나와 같이 책 쇼핑은 예스24에서~


3권도 사려다가 어느새 미뤄져 4권과 같이 구매했다.
3,4권 띠지에 있는 드라마화 확정이 눈길을 끈다.
얼른 드라마 예고편 나오면 좋겠다네~
사은품은 극락왕생 에어팟케이스와 정년이 미니 끈 가방!
얼른 내 에어팟에 새 옷을 입혀줘봤다 ㅎㅎ

좋아하는 작가님 굿즈로 꾸밀 수 있어서 너무 맘에 든다😚

요건 정년이 가방 굿즈 단독샷!

보정을 예쁘게 할 자신이 없어 그냥 찍었긴 했는데
귀엽고 예쁨🧡 간단히 나갈 때 짐가방으로 쓰면 딱이다 ㅎㅎ
아직 읽고 있는 게 있어 책은 랩핑을 못 벗겼지만🥲
얼른 책으로도 읽고 싶다~
나중에 다 읽으면 또 포스팅해야지~

반응형

주말에 불가리 컬러 전시회를 다녀왔다. 

실은 친구들의 메인은 허먼밀러 시착이었지만 ㅎ... 겸사겸사 꼬셔서 전시회에 데려갔음 ^^

가고 싶었던 전시회가 하나 더 있었는데 아무도 관심없어 보여서 (^.ㅠ)

나중에 혼자 가든가 해야겠음...

가는 길에 날씨가 좋아서 한컷~ 오랜만에 예쁜 구름을 봤다.

 

나름 아침 일찍 왔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전시가 다음주까지라 아마 이번주 주말에 사람이 몰린 것 같았다.

빨리 입장 가능할 줄 알았는데 결국 대기줄 한시간 반...정도를 대기한 것 같음..

 

사진이 많은터라 몇개만 선별해서 슬라이드쇼로~

예전 폰이라 폰카 화질이 구린터라 실물이 훨~씬 낫다고 생각하니까

정말 관심 있으시면 직접 가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012345678

다 예쁘긴 했는데 보석 알이 큰 게 확실히 더 돋보이긴 했다.

커팅도 다 예뻤지만 특히 마름모꼴로 둥글게 컷팅한 보석이 눈에 띄게 예뻤던 기억이 난다.

 

불가리 컬러라는 전시회 이름에 맞게 전시회 동선이 컬러별로 짜여져서 좋았고,

각 보석마다 전시 디피를 색다르게 해놔서 더 좋아보였다.

 

그리고 중간중간 보석과 관련된 주제로 한국 작가분들과의 콜라보 작품도 있어서 다채롭고 좋았다.

그 중 맘에 들었던 작품 하나. 다 올리면 재미없으니 직접 가서 보시길 바란다.

다만 보석 디피를 사선으로 해놓아서 보는 것이 좀 힘들긴 해서 아쉬웠던 기억..

딱히 도슨트를 듣지는 않았는데 도슨트를 듣지 않아도 보석을 보는 것만 해도 재미있었다.

각도별로 색이 묘하게 다르게 보여서 한 보석을 각도마다 오래 봤었던 것 같다.

 

또 전시를 다 보고 나면 퀴즈를 풀고 이렇게 기프트샵에서 에코백을 수령할 수 있다.

아직 입장시 써야하는 장갑을 안 벗은 내 손(ㅋㅋㅋ..)

에코백 정가는 만오천원인데, 1인 1개 한정으로 전시를 본 사람들에게 배포하고 있었다.

컬러도 산뜻한 오렌지색이라 마음에 든다.

 

전시를 다 보고 마라샹궈를 흡수한 다음 카페에 들렀다.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흡수해버려서 사진이 없음..ㅎㅎ

 

카페서 찍어본 에코백 컨셉샷(?)

맛있는 타르트 하는 카페가 있대서 신나하며 주문했다.

이름이 특이했는데 르, 따땅이라고 한다.

타르트를 고르려는데 넘 고르기 힘들었음..(다 맛있어보임)

나랑 친구들은 요렇게 주문했다.

왼쪽부터 위에서 아래로

갸또 바스크, 피칸 머랭타르트, 플랜타르트, 바나나 카스타드 타르트.

여기서 나와 친구들의 원픽은 피칸머랭 타르트!

다른것도 맛있기는 했는데 피칸머랭이 특히 고소하고 맛있었다.

 

 

 

다음 메인인 잠실 롯데백화점에 들러서 허먼밀러 시연을 했다.

당연히 허먼밀러 단독 매장이 있을 줄 알았는데 8층 이벤트 매장에 있었다...

(혹시 가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제일 인기가 많다는 허먼밀러 에어론과 나이트폴.

딱 인기 있는 두개만 전시가 되어있었다..(이럴수가...)

에어론보다 나이트폴이 좀 더 비싼만큼 더 좋았다... 둘 다 메쉬소재였는데

나이트폴이 메쉬 비율이 더 많아서 그런지 특히 허리까지 착 감기는 게 단연 으뜸이었음..

비교가 되어서 그런거지만 에어론도 정말 이름값을 했다.. 특히 저 손잡이 부분은 쫀득쫀득한 느낌의 소재였음.

너무 갖고싶다 정말.. 하지만 가격이... 2백만원.... 허먼밀러를 위한 적금을 들어야 하나..

 

이대로 집에 가기 아쉬워서 잠실안에 여러 곳을 돌아다님~

서점도 들렀는데 너무 디피가 잘 되어있어서 좋았다.

서점도 요샌 진짜 잘 꾸몄다 싶은게 책만 구경 안 하고 문구류랑 잡화를 같이 구경하게 만들더라.

게다가 테마도 정해서! 또 맘에 들었던건 독립서점에 있을 책들도 소량 전시되어 있어서 괜시리 반가웠음

디피는 안 찍었지만 가지고 싶었던 것들ㅋㅋ을 찍었다.

스누피 레고? 데이비드 토이라는데 첨 들어보지만 우주 로켓 발사대 너무 가지고 싶어~

 

가을이라고 동화책도 가을의 주제에 맞는 것들을 매대에 전시해두었었는데 너무 귀여웠던 동화책들.

알밤소풍과 도토리 마을의 빵집! 한번 슥 넘겨봤는데 너무 귀엽고 좋더라.

 

무튼 이렇게 오랜만에 전시회를 보고 왔다!

역시 사람에게 문화생활은 필수야~ 재밌는 거 많이 구경하고 와서 눈요기가 되고 좋았다.

반응형

텐바이텐 컬쳐스테이션에서 또 기회가 좋게도
기대평이 당첨되어 [소녀x몸 교과서]라는 책을 받아보게 되었다.

잠깐 훑어봤는데도 내용이 알차게 잘 나와있는 것 같아 기대가 된다.
어린이들 교육용 도서지만 나도 내 몸에 대해 잘 모르는 것들이 많아

항상 궁금했던 차에 좋은 책으로 내 몸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책이랑 같이 온 광고 소책자에 출판사 우리학교의 다른 교육용 도서들이 많이 있었는데

이것들도 알찬 내용일 것 같아서 관심이 간다.

무튼 이 책도 천천히 읽고 나중에 후기를 쓰겠습니다. 그럼 안녕~

 

반응형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 – The Seoul Illustration Fair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 – The Seoul Illustration Fair

본 사이트는 크롬, 사파리, 모바일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seoulillustrationfair.co.kr

토요일에 서일페를 다녀왔다.

말은 많이 들었었는데 직접 가 보는 건 처음이었다.

동기언니가 부스를 나간다고 초대권을 줘서 친구들끼리 응원차 구경차 방문했는데

미리 초대권을 가지고 왔는데도 사람이 엄청 많았던 것 같다.

아마 주말+행사 마지막 날짜여서 그런 것 같았다.

입장하면서부터 방역수칙을 신경 쓴 티가 많이 났다.

줄 서면서 적정거리를 유지하도록 스태프분들이 관리를 계속 해주셨다.

그리고 입장과 퇴장 인원수를 관리하며 적정인원이 구경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짠 것 같아서 비교적 쾌적하게 구경할 수 있었다.

 

요것은 구매한 것들!(과 덤으로 주신것들..!)

나는 포스터와 엽서류를 샀다.

행사장에는 스티커류가 많았는데 이미 집에 스티커가 넘쳐나기도 해서 참았다...(하하)

거의 시중 문구점에서 판매하는 것 같은 제품들이 많아서 보는 재미가 있었다. 

굳이 물건을 많이 사지 않더라도, 다양한 작가님들의 다양한 디피(디스플레이)를 보는것도

눈요기거리가 되고 좋았다. 깔끔하게 꾸미신 분 부터,

작품 분위기에 맞춰 네온사인같은 것들을 다신 분들도 있고, 부적을 붙이신 분도 있었다!(특이해서 눈에 띄었다)

기본적으로는 귀엽고 뽀짝한 동물 캐릭터류의 그림들이 많았다.

종종 특이한 개성의 그림을 그리시는 분들도 있어 작가님들을 찾아내는 재미가 있었다.

 

tmi지만 나는 엽서를 좋아하는데 짧은 편지지처럼 쓸 수도 있고, 포스터처럼 큰 그림은 부담스럽지만

벽에 인테리어를 하고 싶은 경우에 인테리어용으로 딱 맞는 문구류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서일페에 또 구경가거나 참가해보고 싶다.

 

 

반응형

텐바이텐 컬쳐 스테이션 기대평 이벤트에 당첨된
<있어 보이는 나를 만드는 법>.
자기PR를 위한 책이라는 소개글에 책이 궁금해져서
기대평을 썼더니 좋은 기회로 책을 받아보게 되었다.

항상 자기PR에 목말라있었는데 표지 날개에서부터
아마존 베스트셀러라고 하니 기대가 된다.
기회가 되면 차근차근 읽어보고 독후감 쓰겠습니다.
그럼 안녕~

반응형

'MEMO'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 일러스트레이션 페어(서일페) v.11 후기  (0) 2021.08.30
구글 애드센스 등록 성공!  (0) 2021.08.29
빵빵런 리워드 도착!  (1) 2021.08.27

소소하게 일상 기록용으로 쓰려고 하는 블로그지만

요새 누구나 다 한다는 유투브를 보며 나도 막연히 소소하지만

수익을 내고 싶다고 생각하던 차, 티스토리 공지에 뜬 광고 발견!

광고를 달아보세요!

일상 글 쓰는 걸 자주 하진 않지만 좋아하기도 하고, 이것저것

문화생활을 즐기는 것도 좋아하기에 하는김에 시도해보기로 했다!

나는 신청하면 다 바로 광고가 달리는 줄 알았는데 심사를 한다고...!

그래서 별 기대를 안 하고 있었는데 메일함을 확인하니 메일이 와 있었다.

신청해보길 잘했다. 종종 기록도 할 겸, 전문적인 블로거는 아니겠지만

포스팅 해보려구요. 나름 지금 포스팅도 슬쩍 보던 포스트들을 참고해보고 있습니다 ㅎㅎ

반응형

구독하던 뉴스레터인 앨리스 뉴스레터에서 전에 소개되어서

관심을 가지게 되어 홀린 듯 신청했었던 빵빵런!

 

(앨리스 뉴스레터 구독은 여기 > https://page.stibee.com/subscriptions/11864 )

 

앨리스 모먼트 뉴스레터 구독하기

'한 주의 빛과 소금', '장래희망은 백수입니다.' 라는 슬로건처럼 진지한 모든 일상에 조금은 덜 진지하고 쓸데없지만 알면 재미있는 트렌드와 정보를 보내드리는 뉴스레터 앨리스 모먼트✨ 입

page.stibee.com

 

여기서 빵빵런이란,

맛있는 빵을 먹기 위해서라면 어디든 달려가는 빵둥이들의

건강한 빵문화를 위해 달리는 비대면 마라톤이다 (공식 홈페이지에 쓰여있다.)

 

빵도 먹고 움직이고 메달도 받고! ㅋㅋ 나같은 귀차니즘에게는 너무 좋은 행사였다.

무엇보다 이 코로나 시국에 가뜩이나 원래 집순이였던 나는

비대면 마라톤 행사에 눈길이 가던 차였는데 취지도 너무 좋고,

리워드도 빵빵해서 해볼 맘이 났다.

신청 할 당시에는 꽤 기간이 남아있었는데 어느덧 한 달 남짓 남았다.

오늘은 그 리워드가 도착해서 언박싱 후기를 남긴다.

일단 택배 박스가 커서 한 번 놀라고 두 번 놀랐다!

아니 저는.. 참가비 단돈 3만원만 내었는데요! (참고로 나는 온라인. 오프라인은 금액이 다르다)

 

 

공식 티셔츠, 완주메달, 배번호표, 빵 담을 가방,

로아커 로즈 셀렉션, 잼플, 수플레 팬케익믹스,

리얼 브라우니 쿠키, 바샤커피 드립백, 하루의시간 드립백,

셀렉스 드링크, 이온워터, 아임오 프로폴리스 스프레이

 

헉헉 나열만 해도 이렇게 많은데 이미 리워드만 해도 의욕이 뿜뿜..!

 

그리고 덤으로 참가자 1인당 1개의 빵을 결식우려아동을 위해

행복도시락을 지원하는 [행복얼라이언스 행복두끼 프로젝트]에 기부한다고 한다.

내 건강도 지키고 맛난 빵도 먹고 기부도 하고 일석삼조!

 

이게 다 먹을거다~ 맛있는 빵과 초콜렛! 이온음료까지!

보이면 다 먹어버릴까봐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마라톤 당일 빵 담는 가방에 넣어가서 중간중간 먹어야겠다 ㅎㅎ

 

그리고 대망의 공식 MD 굿즈!

 

빵빵런 캐릭터가 그려진 티셔츠, 빵 담는 가방, 메달.

우선 빵빵런 캐릭터가 너무 귀엽다! 디자인을 친근하게 잘 한거 같다.

실은 비대면 마라톤이 나와서 관심을 가진거지 전에는 마라톤이 괜히 무섭고 그랬던 것 같다.

마라톤은 운동 좋아하는 분들이나 하는거지! 이 게으른 내가?! 라는 느낌이 항상 자리잡고 있었다.

 

그런데 이런 귀엽고 실용적인 굿즈를 준다면야! 의욕뿜뿜!

귀여운 빵빵런 캐릭터가 그려진 공식 티셔츠!

시원한 소재로 되어있어서 달릴때 땀이 많이 흘러도 금방 흡수할 것 같다.

그 외에도 마라톤이 끝나고도 입을 수 있는 부담없는 디자인이 맘에 든다.

그 다음은 메달! 너무 귀엽지 않나요? 저는 이것때문에 신청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일반 메달과는 다른 디자인이기도 하고 일단 완주를 하고 메달을 목에 걸 생각을 하니 벌써 흐뭇!

각각 5K와 10K의 디자인이 다른데 괜히 욕심 내면 큰일 날까봐 나는 5K로...

 

그 외 등 배번호가 왔다. 

주최한 기업들이 적혀있고 귀엽게 빵도 그려져있다.

 

얼른 이걸 달고 뛰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언박싱만으로도 기분이 푸짐해졌다.

 

혹시 이 글을 보고 빵빵런이 궁금하다면~ 9월 15일 17시까지 신청이 가능하다고 한다!

빵빵런의 공식 홈페이지는 여기!

http://bbangrun.com/

 

빵빵런2021

빵빵런2021 | 2021. 9. 26 SUN in 한강 노들섬

bbangrun.com

 

반응형

+ Recent posts